바질 크림 떡볶이 만들기 생크림과 바질 페스토로 꾸덕하게 만드는 법

평소 떡볶이를 좋아하지만 매번 고추장으로 만든 빨간 떡볶이만 먹다 보면 가끔 색다른 맛이 생각납니다. 그럴 때 만들어 먹기 좋은 메뉴가 바로 바질 크림 떡볶이입니다.

바질 크림 떡볶이는 쫄깃한 떡에 부드러운 크림소스와 바질 특유의 향을 더한 요리입니다. 일반적인 크림 떡볶이보다 허브 향이 뚜렷하고, 새우나 소시지를 함께 넣으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구성이 됩니다.

저는 집에서 키운 바질을 요리에 활용하고 싶어서 바질 크림 떡볶이를 만들어봤습니다. 바질 잎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만으로는 크림소스 전체에 풍미를 내기 어려울 수 있어 바질 페스토를 함께 활용했습니다.

처음에는 생크림과 바질 페스토만 넣으면 간단하게 완성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조리할 때는 떡이 익는 시간과 소스의 농도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크림소스는 끓이는 동안 점점 진해지기 때문에 처음부터 너무 꾸덕하게 만들면 떡이 익기 전에 소스가 지나치게 졸아들 수 있습니다.

완성한 바질 크림 떡볶이는 사워도우 빵과도 잘 어울렸습니다. 냉동실에 보관해두었던 사워도우를 바삭하게 구워 남은 크림소스에 찍어 먹었는데, 떡볶이만 먹을 때와는 또 다른 식감으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생크림과 바질 페스토를 이용한 바질 크림 떡볶이 만들기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필요한 재료부터 새우와 소시지 손질, 소스 농도 조절, 남은 소스 활용 방법까지 차근차근 정리했습니다.

바질 크림 떡볶이는 어떤 맛일까요?

바질 크림 떡볶이는 일반적인 크림 떡볶이에 바질 페스토를 더한 요리입니다.

생크림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에 바질 특유의 향긋한 풍미가 더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바질 페스토는 보통 바질과 올리브유, 견과류, 치즈 등의 재료로 만들기 때문에 제품에 따라 짠맛과 고소한 맛이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바질 페스토를 많이 넣는다고 반드시 더 맛있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크림소스와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적당한 양부터 넣는 것이 좋습니다.

떡볶이 떡은 파스타 면과 달리 쫄깃한 식감이 있어 크림소스와 색다른 조합을 만듭니다.

여기에 새우를 넣으면 해산물의 풍미를 더할 수 있고, 소시지를 넣으면 짭짤한 맛과 씹는 식감이 더해집니다.

매운 떡볶이가 부담스럽거나 평소 크림 파스타를 좋아한다면 한 번쯤 만들어볼 만한 메뉴입니다.

바질 크림 떡볶이 재료 준비하기

이번 레시피는 약 1~2인분 기준입니다. 떡을 얼마나 넣는지에 따라 한 끼 식사 또는 간식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주재료

  • 떡볶이 떡 200g
  • 칵테일새우 5~6마리
  • 비엔나소시지 5개
  • 양파 1/2개
  • 생바질 잎 5~8장(선택)
  • 올리브유 또는 식용유 1작은술

크림소스 재료

  • 생크림 200mL
  • 우유 또는 물 50~100mL
  • 바질 페스토 1큰술
  • 치킨스톡 1/2작은술부터
  • 후춧가루 약간

큰술은 약 15mL, 작은술은 약 5mL 기준입니다.

여기서 생크림은 설탕이 들어간 휘핑크림이 아닌 요리용 무가당 생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킨스톡은 제품마다 농도와 염도가 다르므로 처음부터 많이 넣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질 페스토에도 소금과 치즈가 들어 있는 경우가 많아 치킨스톡을 과하게 넣으면 소스가 짜질 수 있습니다.

바질 페스토 역시 제품마다 풍미가 다르므로 1큰술부터 넣고 맛을 확인한 뒤 필요하면 조금 더 추가하는 편이 좋습니다.

1단계. 떡과 냉동 새우 손질하기

먼저 떡볶이 떡을 준비합니다.

냉장 떡이라면 서로 붙어 있는 부분을 떼어내고, 냉동 떡이라면 제품의 안내에 따라 해동하거나 찬물에 잠시 담가 분리합니다.

떡이 많이 굳어 있다면 따뜻한 물에 잠깐 담가 표면을 부드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오래 담가두면 떡이 지나치게 물러질 수 있으므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레시피에서는 밀떡과 쌀떡을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밀떡은 비교적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며, 쌀떡은 제품에 따라 조금 더 단단하고 탄력 있는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냉동 칵테일새우는 밀봉한 상태로 냉장고에서 해동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급하게 해동해야 한다면 밀봉한 봉지를 찬물에 담가 해동한 뒤 바로 조리합니다.

해동한 새우는 키친타월로 표면의 물기를 가볍게 제거합니다.

물기가 지나치게 많으면 팬에 넣었을 때 재료가 볶아지기보다 수분에 익는 느낌이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새우가 이미 익힌 제품인지 생새우인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생새우는 조리 과정에서 속까지 충분히 익혀야 합니다.

2단계. 소시지와 양파, 바질 준비하기

비엔나소시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준비합니다.

소시지에 칼집을 넣으면 조리 중 모양이 벌어지면서 소스가 묻기 좋고, 보기에도 먹음직스럽습니다.

다만 칼집은 필수 과정이 아니므로 생략해도 됩니다.

소시지를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치면 표면의 기름기와 짠맛을 일부 줄일 수 있지만, 반드시 데쳐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양파는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양파는 크림소스에 은은한 단맛을 더해주는 재료입니다. 너무 두껍게 썰면 떡과 함께 먹을 때 식감이 따로 느껴질 수 있으므로 얇게 써는 편이 좋습니다.

생바질 잎이 있다면 깨끗하게 씻은 뒤 물기를 제거합니다.

바질 잎은 일부를 잘게 썰어 조리 마지막에 넣고, 나머지는 완성 후 장식용으로 남겨둡니다.

저는 집에서 키운 바질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좋았습니다. 시판 바질 페스토만 사용해도 충분히 만들 수 있지만, 신선한 바질 잎을 마지막에 더하면 향을 조금 더 선명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3단계. 양파와 새우, 소시지 볶기

재료 손질이 끝났다면 넓은 팬을 준비합니다.

팬에 올리브유 또는 식용유 1작은술을 두르고 중불로 가열합니다.

먼저 채 썬 양파를 넣고 약 2분 정도 볶습니다.

양파가 부드러워지고 가장자리가 살짝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소시지를 넣습니다.

소시지를 가볍게 볶은 뒤 해동한 새우를 넣습니다.

생새우를 사용했다면 새우가 불투명하게 변하고 속까지 익도록 조리합니다. 일반적인 생새우는 중심 온도 63℃ 이상을 기준으로 충분히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익힌 칵테일새우라면 오래 볶을 필요 없이 따뜻하게 데워질 정도로 조리하면 됩니다.

새우는 지나치게 오래 가열하면 수분이 빠져나가 식감이 단단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새우가 익었다면 다음 단계에서 크림소스를 넣습니다.

4단계. 생크림과 바질 페스토 넣기

볶아둔 재료가 있는 팬에 생크림 200mL를 붓습니다.

이어서 우유 또는 물 50mL를 먼저 넣어 소스의 농도를 조절합니다.

처음부터 생크림만 넣으면 떡이 익는 동안 소스가 지나치게 걸쭉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량의 우유나 물을 함께 넣으면 농도를 조절하기 편리합니다.

여기에 바질 페스토 1큰술을 넣고 골고루 섞습니다.

바질 페스토가 크림에 풀리면 소스가 연한 초록빛을 띠면서 바질 향이 퍼지기 시작합니다.

이때 치킨스톡을 1/2작은술 정도부터 넣고 맛을 확인합니다.

바질 페스토와 소시지 자체에 간이 되어 있으므로 치킨스톡을 반드시 추가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크림소스를 만들 때 재료를 모두 정해진 양대로 넣는 것보다 중간에 맛을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바질 페스토는 제품에 따라 치즈와 소금 함량이 달라서 같은 양을 사용해도 소스 맛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5단계. 떡을 넣고 소스 농도 맞추기

크림소스가 고르게 섞였다면 준비한 떡볶이 떡 200g을 넣습니다.

중약불에서 떡이 말랑해질 때까지 천천히 끓입니다.

떡이 팬 바닥에 달라붙지 않도록 주걱으로 가끔 저어줍니다.

조리 시간은 떡의 종류와 두께, 해동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약 4~7분 정도를 기준으로 살펴보되 떡이 실제로 부드럽게 익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스가 너무 빨리 졸아들면 준비한 우유나 물을 조금씩 추가합니다.

처음에는 소스가 묽어 보여도 끓이는 동안 수분이 줄고 떡의 전분이 소스에 영향을 주면서 점차 걸쭉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꾸덕한 상태로 만들기보다 떡이 익는 동안 소스의 농도가 자연스럽게 진해지도록 조절하는 편이 좋습니다.

떡이 충분히 익고 소스가 원하는 농도에 가까워졌다면 잘게 썬 바질 잎 일부를 넣습니다.

생바질은 오래 끓이면 향이 약해질 수 있으므로 마무리 단계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6단계. 후추와 생바질로 마무리하기

떡이 부드럽게 익었다면 소스의 간을 마지막으로 확인합니다.

싱겁다면 소금이나 치킨스톡을 아주 조금 추가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짜다면 우유나 물을 소량 넣어 농도와 간을 조절합니다.

후춧가루를 약간 뿌리고 불을 끕니다.

완성된 바질 크림 떡볶이를 접시에 담은 뒤 남겨두었던 생바질 잎을 올립니다.

바질 잎을 마지막에 올리면 초록색이 살아 있어 크림소스와 색감이 잘 어울립니다.

소스가 너무 꾸덕하게 느껴진다면 접시에 담기 직전에 우유를 조금 더 넣어 부드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반대로 소스가 지나치게 묽다면 약한 불에서 조금 더 졸이면 됩니다. 다만 떡이 이미 충분히 익었다면 오래 가열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바질 크림 떡볶이가 너무 꾸덕할 때 해결 방법

바질 크림 떡볶이를 만들면서 가장 신경 써야 하는 부분 중 하나가 소스의 농도입니다.

생크림은 가열하면서 수분이 줄어들면 점점 걸쭉해집니다. 여기에 떡이 들어가면 소스가 더 진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소스가 너무 꾸덕해졌다면 우유나 물을 한 번에 많이 넣지 말고 1~2큰술씩 추가합니다.

이후 주걱으로 천천히 섞으면서 원하는 농도를 맞춥니다.

반대로 소스가 너무 묽다면 중약불에서 조금 더 끓여 수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소스가 식으면 조리 직후보다 더 걸쭉하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팬에서는 약간 여유 있는 농도로 마무리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바질 크림 떡볶이는 소스가 떡에 적당히 묻어나는 정도가 먹기 편합니다. 반드시 파스타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소스처럼 아주 진하게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바질 페스토를 많이 넣으면 더 맛있을까요?

바질 향을 좋아한다면 페스토를 많이 넣고 싶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질 페스토는 바질 외에도 올리브유, 견과류, 치즈, 소금 등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너무 많이 넣으면 바질 향보다 짠맛이나 기름진 맛이 강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번 레시피에서는 생크림 200mL에 바질 페스토 1큰술을 기준으로 잡았습니다.

바질 향이 약하다고 느껴진다면 완성 직전에 페스토를 조금 더 넣고 섞어도 됩니다.

특히 생바질 잎이 있다면 페스토 양을 지나치게 늘리기보다 마지막에 신선한 바질을 추가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바질 페스토에는 견과류와 우유 성분이 포함될 수 있으므로 식품 알레르기가 있다면 제품의 원재료 표시를 확인해야 합니다.

새우 대신 다른 재료를 넣어도 될까요?

바질 크림 떡볶이는 다양한 재료로 응용할 수 있습니다.

새우 대신 베이컨을 넣으면 짭짤하고 고소한 맛이 강해집니다. 이 경우에는 베이컨 자체에 간이 되어 있으므로 치킨스톡을 줄이거나 생략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징어나 관자를 넣어 해산물 크림 떡볶이로 만들어도 됩니다. 다만 해산물은 종류와 크기에 따라 익는 시간이 달라지므로 속까지 충분히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버섯을 넣으면 씹는 식감을 더할 수 있습니다. 양송이버섯이나 새송이버섯을 양파와 함께 볶아 활용하면 됩니다.

매콤한 맛을 원한다면 페페론치노나 고춧가루를 소량 넣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처음 바질 크림 떡볶이를 만든다면 재료를 지나치게 많이 추가하기보다 기본 레시피로 만들어본 뒤 취향에 맞게 조절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남은 크림소스는 사워도우 빵과 함께 먹기

이번 바질 크림 떡볶이를 만들면서 특히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남은 크림소스를 활용한 방법입니다.

냉동실에 보관해두었던 사워도우 빵을 꺼내 바삭하게 구운 뒤 크림소스에 찍어 먹었습니다.

사워도우 특유의 은은한 산미와 바삭한 식감이 고소한 크림소스와 잘 어울렸습니다.

떡볶이를 먹고 난 뒤 소스가 조금 남았을 때 빵을 곁들이면 다른 요리처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사워도우가 없다면 바게트나 식빵을 가볍게 구워 곁들여도 됩니다.

다만 빵을 추가하면 전체 식사량이 늘어나므로 먹을 양에 맞게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스를 처음부터 넉넉하게 만들고 싶다면 생크림과 우유의 양을 조금 늘릴 수 있습니다. 이때 바질 페스토와 치킨스톡은 소스 맛을 확인하면서 조절해야 합니다.

바질 크림 떡볶이를 파스타로 응용하는 방법

바질 크림 떡볶이의 소스는 파스타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떡 대신 삶은 파스타 면을 넣으면 바질 크림 파스타와 비슷한 구성이 됩니다.

파스타로 응용할 때는 면을 포장지에 표시된 시간에 맞춰 삶은 뒤 크림소스에 넣고 가볍게 섞습니다.

소스가 너무 되직하다면 면수나 우유를 소량 추가해 농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새우와 양파, 소시지는 그대로 활용해도 좋고, 베이컨이나 버섯으로 재료를 바꿔도 됩니다.

다만 떡과 파스타 면은 전분의 특성과 조리 방식이 다르므로 소스 농도는 조리하면서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은 바질 크림 떡볶이 보관 방법

바질 크림 떡볶이는 생크림과 해산물, 소시지가 들어갈 수 있는 음식이므로 조리 후 보관에 주의해야 합니다.

남은 음식은 실온에 오래 두지 말고 가능한 한 빨리 식혀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합니다. 일반적으로 조리한 음식은 2시간 이내에 냉장 보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냉장고는 4℃ 이하로 유지하고, 남은 조리 음식은 일반적으로 3~4일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다만 보관 상태가 좋지 않거나 변질이 의심된다면 먹지 않아야 합니다.

다시 데울 때는 우유나 물을 소량 추가하면 굳어진 소스를 부드럽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때 음식 전체가 충분히 가열되도록 하고, 해산물이 포함된 음식은 특히 보관과 재가열에 주의해야 합니다.

떡은 냉장 보관 후 식감이 단단해질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조리 직후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직접 만들어보면서 느낀 점

바질 크림 떡볶이는 특별한 조리 도구 없이도 팬 하나로 만들 수 있는 요리입니다.

처음에는 생크림과 바질 페스토만 있으면 간단하게 완성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떡이 익는 시간과 소스의 농도를 맞추는 과정이 중요했습니다.

특히 바질 페스토와 치킨스톡을 처음부터 많이 넣지 않고 조금씩 조절하면 지나치게 짠맛이 나는 것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집에서 키운 바질을 마지막에 올리는 과정도 좋았습니다. 바질 페스토만 사용할 때와 달리 신선한 잎의 향을 함께 느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사워도우 빵을 구워 남은 크림소스에 찍어 먹었던 조합이 기억에 남습니다. 떡볶이 한 가지를 만들었지만 빵까지 곁들이니 식사 구성이 조금 더 풍성해졌습니다.

다음에 다시 만든다면 새우 대신 버섯을 넣거나 페페론치노를 소량 추가해 조금 다른 맛으로 응용해보고 싶습니다.

마치며

바질 크림 떡볶이는 익숙한 떡볶이 떡에 생크림과 바질 페스토를 더해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요리입니다.

기본 재료는 떡볶이 떡과 생크림, 바질 페스토이며 새우와 소시지, 양파를 더하면 맛과 식감을 다양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만드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떡이 익는 동안 소스가 지나치게 졸아들지 않도록 농도를 조절하는 것입니다.

또한 바질 페스토와 치킨스톡은 제품마다 염도가 다르므로 처음부터 많이 넣지 않고 맛을 보면서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집에서 키운 바질을 활용하고 남은 소스를 사워도우 빵과 함께 먹으면서 바질 크림 떡볶이를 조금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평소 먹던 빨간 떡볶이가 지루하게 느껴진다면 생크림과 바질 페스토를 활용해 바질 크림 떡볶이를 만들어보세요. 어렵지 않은 재료와 조리 순서만으로도 집에서 색다른 한 끼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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